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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타/끄적이는 글

4월 셋째 주, 블로그 시작..

사실 블로그를 남이 보라고 쓴다기 보단, 그냥 공부하고 있는 거 올려두는 정도로 정리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.

 

지금 갑자기 든 생각: 졸업을 늦추고 싶다... 

 

Q. 왜 안늦춰요?

A. 늦추고 싶다는 말은 학부 생활을 더 하고 싶다는 이야기인데, 사실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미가 더 강한 듯? 지금 졸업을 미룬다고 해서 애로사항이 생기진 않는데, 떠나가야(나아가야) 할 때가 언제인지를 알았다면 떠나가야지(나아가야지).

 

Q. 학부생활에 후회가 있나요?

A. 제대로 못논것?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것? 더 열심히 살았다면 달라졌을까 하는 후회?

 

Q. 아니 시험기간 아니에요?

A. ㅇㅇ. 큰일났다... 사실 과제도 엄청 밀려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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